본문 바로가기
2019.08.16 15:34

막힌 것은 뚫어라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힌 것은 뚫어라

살다 보면
천둥과 번개가 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날도 있다.
살다 보면 무언가 막히는 일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막혀서 생긴 불편과 심란함은 막힌 것을 기어코
뚫어야만 해소가 된다.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어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향기 잃은 나무는
문 밖에 서 있다.


- 장석주의《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65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066
827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 風文 2019.08.15 727
826 정상에 오른 사람 風文 2019.08.16 669
825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663
824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764
» 막힌 것은 뚫어라 風文 2019.08.16 546
822 고향을 다녀오니... 風文 2019.08.16 631
821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650
820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872
819 기립박수 風文 2019.08.17 798
818 창조력 風文 2019.08.17 788
817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707
816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870
815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748
814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720
813 말솜씨 風文 2019.08.19 698
812 사랑은 말합니다 風文 2019.08.19 835
811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718
810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9.08.19 865
809 '얼굴', '얼골', '얼꼴' 風文 2019.08.19 878
808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772
807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635
806 그냥 느껴라 風文 2019.08.21 574
805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654
804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634
803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9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