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것은 뚫어라
살다 보면
천둥과 번개가 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날도 있다.
살다 보면 무언가 막히는 일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막혀서 생긴 불편과 심란함은 막힌 것을 기어코
뚫어야만 해소가 된다.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어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향기 잃은 나무는
문 밖에 서 있다.
- 장석주의《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중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날도 있다.
살다 보면 무언가 막히는 일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막혀서 생긴 불편과 심란함은 막힌 것을 기어코
뚫어야만 해소가 된다.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어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향기 잃은 나무는
문 밖에 서 있다.
- 장석주의《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006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335 |
| 2652 | 정상에 오른 사람 | 風文 | 2019.08.16 | 592 |
| 2651 | 그대를 만난 뒤... | 風文 | 2019.08.16 | 592 |
| 2650 | 신앙으로 다시 서는 사람들 | 風文 | 2021.09.05 | 592 |
| 2649 | 신에게 요청하라 1, 2 | 風文 | 2022.11.30 | 592 |
| 2648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592 |
| 2647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593 |
| 2646 |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 風文 | 2023.06.07 | 594 |
| 2645 | 균형 | 風文 | 2019.09.02 | 595 |
| 2644 | 24시간 스트레스 | 風文 | 2023.08.05 | 595 |
| 2643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596 |
| 2642 | 9. 아테나 | 風文 | 2023.10.18 | 596 |
| 2641 | 몽당 빗자루 | 風文 | 2022.01.26 | 597 |
| 2640 | 교실의 날씨 | 風文 | 2023.10.08 | 597 |
| 2639 |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 風文 | 2019.08.29 | 598 |
| 2638 |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 風文 | 2020.05.05 | 599 |
| 2637 | 이방인의 애국심 | 風文 | 2020.07.03 | 599 |
| 2636 | 신이 내리는 벌 | 風文 | 2020.05.05 | 600 |
| 2635 |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 風文 | 2023.08.04 | 600 |
| 2634 | 시간이라는 약 | 風文 | 2023.08.17 | 600 |
| 2633 | 사랑과 관심으로 접근하라 - 제인 넬슨 | 風文 | 2022.10.12 | 601 |
| 2632 |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 風文 | 2022.11.09 | 601 |
| 2631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601 |
| 2630 |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 風文 | 2019.08.12 | 602 |
| 2629 | 극복할 수 있다! | 風文 | 2020.05.05 | 602 |
| 2628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風文 | 2019.08.12 | 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