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6 15:34

막힌 것은 뚫어라

조회 수 5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힌 것은 뚫어라

살다 보면
천둥과 번개가 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날도 있다.
살다 보면 무언가 막히는 일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막혀서 생긴 불편과 심란함은 막힌 것을 기어코
뚫어야만 해소가 된다.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어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향기 잃은 나무는
문 밖에 서 있다.


- 장석주의《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21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517
2227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687
2226 나의 미래 風文 2019.08.21 587
2225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808
2224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581
2223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615
2222 그냥 느껴라 風文 2019.08.21 532
2221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573
222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761
2219 '얼굴', '얼골', '얼꼴' 風文 2019.08.19 645
2218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9.08.19 721
2217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676
2216 사랑은 말합니다 風文 2019.08.19 775
2215 말솜씨 風文 2019.08.19 644
2214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672
2213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696
2212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807
221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651
2210 창조력 風文 2019.08.17 719
2209 기립박수 風文 2019.08.17 729
2208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701
2207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592
2206 고향을 다녀오니... 風文 2019.08.16 554
» 막힌 것은 뚫어라 風文 2019.08.16 514
2204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726
2203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6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