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6 15:34

막힌 것은 뚫어라

조회 수 5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힌 것은 뚫어라

살다 보면
천둥과 번개가 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날도 있다.
살다 보면 무언가 막히는 일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막혀서 생긴 불편과 심란함은 막힌 것을 기어코
뚫어야만 해소가 된다.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어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향기 잃은 나무는
문 밖에 서 있다.


- 장석주의《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38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648
2652 도움을 청하라 風文 2019.08.10 607
2651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風文 2019.08.12 607
2650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風文 2019.08.28 607
2649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607
2648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607
2647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風文 2020.05.02 608
2646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608
2645 은혜를 갚는다는 것 風文 2019.06.19 609
2644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風文 2021.11.10 609
2643 엄마를 닮아가는 딸 風文 2022.04.28 609
2642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風文 2023.01.11 609
2641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風文 2023.04.03 609
2640 9. 아테나 風文 2023.10.18 609
2639 신이 내리는 벌 風文 2020.05.05 610
2638 출근길 風文 2020.05.07 610
2637 살아야 할 이유 風文 2023.02.08 610
2636 쾌감 호르몬 風文 2023.10.11 610
2635 균형 風文 2019.09.02 612
2634 극복할 수 있다! 風文 2020.05.05 612
2633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613
2632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風文 2020.05.31 614
2631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風文 2023.01.25 614
2630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614
2629 문병객의 에티켓 風文 2023.01.09 615
2628 좋은 독서 습관 風文 2023.02.03 6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