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10:51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조회 수 862 추천 수 0 댓글 0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이 키로
이 얼굴로
이 뇌 용량으로
이 성질머리로
이 나이 될 때까지 용케 버티고 있구나.
그래, 무명인으로 제 역할 하느라 이렇게
애를 쓰는구나. 냉철한 이성으로 스스로
채찍질해야 함도 맞지만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안은영의《참 쉬운 시1(무명본색)》에 실린 시＜가끔은＞중에서
이 얼굴로
이 뇌 용량으로
이 성질머리로
이 나이 될 때까지 용케 버티고 있구나.
그래, 무명인으로 제 역할 하느라 이렇게
애를 쓰는구나. 냉철한 이성으로 스스로
채찍질해야 함도 맞지만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안은영의《참 쉬운 시1(무명본색)》에 실린 시＜가끔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59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039 |
| 2210 | 내 인생의 전성기 | 風文 | 2024.05.31 | 54 |
| 2209 | 내 인생의 절정 | 바람의종 | 2009.09.02 | 4593 |
| 2208 | 내 인생의 첫날 | 風文 | 2019.08.14 | 856 |
| 2207 | 내 입술에 불평은 없다 | 바람의종 | 2011.07.08 | 4840 |
| 2206 | 내 젊은 날의 황금기 | 風文 | 2015.07.02 | 6445 |
| 2205 | 내 할 몫 | 바람의종 | 2010.11.11 | 2575 |
| 2204 |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 風文 | 2022.05.30 | 1072 |
| 2203 | 내가 가는 길 | 바람의종 | 2012.01.13 | 4591 |
| 2202 | 내가 가는 길 | 風文 | 2019.08.27 | 1052 |
| 2201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 바람의종 | 2011.02.07 | 3460 |
| 2200 | 내가 가진 축복 | 風文 | 2016.12.10 | 6177 |
| 2199 | 내가 나를 사랑하기 | 風文 | 2015.01.13 | 6077 |
| » |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風文 | 2019.08.10 | 862 |
| 2197 |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어 | 바람의종 | 2008.12.09 | 4936 |
| 2196 | 내가 나를 인정하기 | 風文 | 2014.12.07 | 7500 |
| 2195 | 내가 놓치고 있는 것 | 風文 | 2023.04.21 | 978 |
| 2194 | 내가 마음을 열면 | 風文 | 2015.06.28 | 5042 |
| 2193 |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 風文 | 2015.08.05 | 7160 |
| 2192 | 내가 먼저 다가가서 | 風文 | 2016.12.10 | 3705 |
| 2191 | 내가 바로 시어러예요. | 風文 | 2020.07.06 | 1045 |
| 2190 | 내가 세상에 남기는 것 | 바람의종 | 2009.07.12 | 4342 |
| 2189 |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 바람의종 | 2011.02.07 | 2979 |
| 2188 | 내가 원하는 삶 | 風文 | 2021.09.02 | 627 |
| 2187 | 내가 자라난 곳 | 바람의종 | 2011.03.04 | 3926 |
| 2186 | 내가 제일 예뻤을 때 | 바람의종 | 2010.05.06 | 3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