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이 키로
이 얼굴로
이 뇌 용량으로
이 성질머리로
이 나이 될 때까지 용케 버티고 있구나.
그래, 무명인으로 제 역할 하느라 이렇게
애를 쓰는구나. 냉철한 이성으로 스스로
채찍질해야 함도 맞지만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안은영의《참 쉬운 시1(무명본색)》에 실린 시<가끔은>중에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965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725 

    내 나이 35세

  4.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832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5.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565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6.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873 

    사막에 서 있을 때

  7.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639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8.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621 

    도움을 청하라

  9.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673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10.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710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11. No Image 08Aug
    by 風文
    2019/08/08 by 風文
    Views 576 

    조용한 응원

  12. No Image 08Aug
    by 風文
    2019/08/08 by 風文
    Views 723 

    마음 치유

  13. No Image 08Aug
    by 風文
    2019/08/08 by 風文
    Views 636 

    짐이 무거워진 이유

  14. No Image 08Aug
    by 風文
    2019/08/08 by 風文
    Views 732 

    첫 걸음 하나에

  15. No Image 08Aug
    by 風文
    2019/08/08 by 風文
    Views 691 

    혼자 있는 시간

  16. No Image 07Aug
    by 風文
    2019/08/07 by 風文
    Views 605 

    급체

  17. No Image 07Aug
    by 風文
    2019/08/07 by 風文
    Views 589 

    마음마저 전염되면...

  18. No Image 07Aug
    by 風文
    2019/08/07 by 風文
    Views 581 

    작은 긁힘

  19. No Image 07Aug
    by 風文
    2019/08/07 by 風文
    Views 599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20.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675 

    인생의 명답

  21.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651 

    새날

  22.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554 

    끈기

  23.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539 

    나의 치유는 너다

  24.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775 

    이가 빠진 찻잔

  25.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580 

    소중한 비밀 하나

  26.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708 

    웃으면서 체념하기

  27.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574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