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76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225 |
360 |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 風文 | 2019.08.28 | 918 |
359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917 |
358 | 기차역 | 風文 | 2019.09.02 | 916 |
357 | 엎질러진 물 | 風文 | 2019.08.31 | 915 |
356 | 맑음. 옥문을 나왔다. | 風文 | 2019.06.05 | 914 |
355 | 짐이 무거워진 이유 | 風文 | 2019.08.08 | 914 |
354 |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 風文 | 2019.08.13 | 913 |
353 |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 風文 | 2019.08.21 | 913 |
352 | 사랑할 준비 | 風文 | 2019.08.22 | 913 |
351 |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 風文 | 2020.05.02 | 913 |
350 | 엄마를 닮아가는 딸 | 風文 | 2022.04.28 | 912 |
349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 風文 | 2023.04.20 | 912 |
348 | 올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3.11.10 | 912 |
347 | 웃으면서 체념하기 | 風文 | 2019.06.21 | 911 |
346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 風文 | 2023.04.17 | 911 |
345 | 너와 나의 인연 | 風文 | 2019.08.30 | 910 |
344 |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風文 | 2023.08.02 | 910 |
343 | 단골집 | 風文 | 2019.06.21 | 909 |
342 | 잊을 수 없는 시간들 | 風文 | 2019.08.26 | 909 |
341 | '정말 힘드셨지요?' | 風文 | 2022.02.13 | 909 |
340 | 바늘구멍 | 風文 | 2020.06.18 | 908 |
339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風文 | 2019.08.25 | 907 |
338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 風文 | 2022.05.25 | 907 |
337 | 인재 발탁 | 風文 | 2022.02.13 | 906 |
336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