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24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535 |
2177 | '행복한 부부'를 위하여 | 바람의종 | 2010.05.27 | 3821 |
2176 | 생애 단 한 번 | 바람의종 | 2010.05.27 | 2688 |
2175 | 기초, 기초, 기초 | 바람의종 | 2010.05.28 | 3056 |
2174 | 자기 감정 조절 능력 | 바람의종 | 2010.05.28 | 3839 |
2173 |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 바람의종 | 2010.05.28 | 3548 |
2172 | 지금은 조금 아파도 | 바람의종 | 2010.05.29 | 4324 |
2171 |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 바람의종 | 2010.05.29 | 5060 |
2170 |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 바람의종 | 2010.05.31 | 6347 |
2169 |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 바람의종 | 2010.06.01 | 2611 |
2168 | 간절한 기도 | 바람의종 | 2010.06.02 | 4565 |
2167 |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 바람의종 | 2010.06.04 | 5852 |
2166 |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 바람의종 | 2010.06.04 | 3437 |
2165 | 영혼의 우물 | 바람의종 | 2010.06.08 | 3328 |
2164 |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 바람의종 | 2010.06.08 | 2571 |
2163 | "화려한 보석에 둘러싸여 살아왔어요" | 바람의종 | 2010.06.09 | 3709 |
2162 | 사람의 혀, 사람의 말 | 바람의종 | 2010.06.10 | 2075 |
2161 | 공유 | 바람의종 | 2010.06.11 | 4573 |
2160 | 그건 내 잘못이야 | 바람의종 | 2010.06.13 | 5746 |
2159 |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 바람의종 | 2010.06.14 | 2511 |
2158 | 한계 | 바람의종 | 2010.06.19 | 3358 |
2157 |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 바람의종 | 2010.06.19 | 4621 |
2156 | 몸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 | 바람의종 | 2010.06.19 | 2730 |
2155 | 아버지와 딸 | 바람의종 | 2010.06.20 | 2495 |
2154 | 용서하는 것 | 바람의종 | 2010.06.20 | 2841 |
2153 | '부부는 닮는다' | 바람의종 | 2010.07.03 | 2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