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모질게 다시 마음먹고 눈뜨는 날
온갖 잡투성이 단칼에 베어버리는 날
어려운 말 쓰지 않아도 시가 되는 날
말과 글이 하나 되고
글과 삶이 하나 되어
꽃망울 터뜨리는 날
온전한 나를 찾는 날
죽어 다시 사는 날
- 여태전의 시집《꿈이 하나 있습니다》에 실린
시〈새날〉중에서 -
온갖 잡투성이 단칼에 베어버리는 날
어려운 말 쓰지 않아도 시가 되는 날
말과 글이 하나 되고
글과 삶이 하나 되어
꽃망울 터뜨리는 날
온전한 나를 찾는 날
죽어 다시 사는 날
- 여태전의 시집《꿈이 하나 있습니다》에 실린
시〈새날〉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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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 風文 | 2022.02.13 |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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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 즐거움을 연출하라 | 바람의종 | 2009.12.22 | 5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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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 지구의 건강 | 바람의종 | 2012.05.30 | 7498 |
488 | 지금 그것을 하라 | 바람의종 | 2010.07.24 | 6126 |
487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714 |
486 |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 風文 | 2015.03.11 | 10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