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글나눔 ↘……추천글
✔ 뷰어로 보기
2019.06.21 14:48

단골집

風文
조회 수 7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골집

다음 날도 나는
시내를 어슬렁거렸다.
그러다 오모테산토 힐즈 맞은편에
있는 한 가게를 찾아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단골집을 하나 갖고 싶었다.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 그리웠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내 얘기를
들어주는 곳.


- 김진우의《빌라 오사카, 단 한 번의 계절》중에서 -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추천 글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531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No Image notice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04758  Replies 1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2Sep
    by 風文
    2021/09/02 by 風文
    Views 763 

    오, 라듐 오, 퀴리

  4. No Image 11Jan
    by 風文
    2022/01/11 by 風文
    Views 763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5. No Image 07Feb
    by 風文
    2023/02/07 by 風文
    Views 763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6. No Image 25Mar
    by 風文
    2023/03/25 by 風文
    Views 764 

    진실이면 이긴다

  7. No Image 23Aug
    by 風文
    2019/08/23 by 風文
    Views 765 

    '몰입의 천국'

  8. No Image 07Dec
    by 風文
    2023/12/07 by 風文
    Views 766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9. No Image 03Jul
    by 風文
    2020/07/03 by 風文
    Views 768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7. 판단

  10. No Image 31Oct
    by 風文
    2021/10/31 by 風文
    Views 768 

    많은 것들과의 관계

  11. No Image 26Jun
    by 風文
    2023/06/26 by 風文
    Views 769 

    좋은 부모가 되려면

  12. No Image 18Dec
    by 風文
    2023/12/18 by 風文
    Views 769 

    입을 다물라

  13. No Image 26Mar
    by 風文
    2024/03/26 by 風文
    Views 769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14. No Image 28Oct
    by 風文
    2021/10/28 by 風文
    Views 770 

    아내의 비밀 서랍

  15. No Image 13Feb
    by 風文
    2023/02/13 by 風文
    Views 772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16. No Image 05May
    by 風文
    2020/05/05 by 風文
    Views 774 

    어른다운 어른

  17. No Image 24Dec
    by 風文
    2022/12/24 by 風文
    Views 774 

    실수의 순기능

  18. No Image 15Aug
    by 風文
    2019/08/15 by 風文
    Views 775 

    생명의 나무

  19. No Image 16Aug
    by 風文
    2019/08/16 by 風文
    Views 775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20. No Image 10Jan
    by 風文
    2023/01/10 by 風文
    Views 775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21. No Image 16Oct
    by 風文
    2023/10/16 by 風文
    Views 775 

    그대, 지금 힘든가?

  22. No Image 05May
    by 風文
    2020/05/05 by 風文
    Views 776 

    신이 내리는 벌

  23. No Image 04Jul
    by 風文
    2020/07/04 by 風文
    Views 777 

    저 강물의 깊이만큼

  24. No Image 03Jan
    by 風文
    2023/01/03 by 風文
    Views 777 

    버섯이 되자

  25. No Image 02Feb
    by 風文
    2023/02/02 by 風文
    Views 777 

    연애인가, 거래인가

  26. No Image 08Jan
    by 風文
    2023/01/08 by 風文
    Views 778 

    그저 꾸준히 노력해 가되

  27. 18Oct
    by 風文
    2023/10/18 by 風文
    Views 778 

    9. 아테나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