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6.10 14:13

죽을 힘을 다해 쓴다

조회 수 9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죽을 힘을 다해 쓴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과 식사를 한 뒤 9시에 서재로 출근한다.
새벽 두세 시까지 죽을 힘을 다해 쓴다. 20년 동안
세상과 절연하고 대하소설 세 편을 썼다. 그때
술을 끊었다. 술을 마시면 이틀 뒤까지 꼬박
사흘을 숙취로 날려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원고 100매가 사라진다. 그렇게
열심히 썼더니 오른팔 전체 마비, 위궤양,
탈장 등 온갖 직업병이 다 찾아왔다.
죽기를 각오하고 쓰라.


- 조정래의《시선》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502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866 

    인생의 명답

  4.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816 

    새날

  5.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668 

    끈기

  6.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778 

    나의 치유는 너다

  7.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991 

    이가 빠진 찻잔

  8.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775 

    소중한 비밀 하나

  9.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885 

    웃으면서 체념하기

  10.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680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11.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768 

    단골집

  12.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897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13.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845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14.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541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15.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954 

    피의 오염, 자연 치유

  16.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814 

    은혜를 갚는다는 것

  17.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741 

    내 옆에 천국이 있다

  18.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871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19.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990 

    속으론 울고 있어도...

  20.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939 

    죽을 힘을 다해 쓴다

  21.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877 

    분수령

  22.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1103 

    영적 몸매

  23.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1061 

    진실한 관계

  24.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990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25.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931 

    '사람의 도리'

  26.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1004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27.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1346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