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6.10 14:13

죽을 힘을 다해 쓴다

조회 수 8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죽을 힘을 다해 쓴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과 식사를 한 뒤 9시에 서재로 출근한다.
새벽 두세 시까지 죽을 힘을 다해 쓴다. 20년 동안
세상과 절연하고 대하소설 세 편을 썼다. 그때
술을 끊었다. 술을 마시면 이틀 뒤까지 꼬박
사흘을 숙취로 날려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원고 100매가 사라진다. 그렇게
열심히 썼더니 오른팔 전체 마비, 위궤양,
탈장 등 온갖 직업병이 다 찾아왔다.
죽기를 각오하고 쓰라.


- 조정래의《시선》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157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6Aug
    by 風文
    2019/08/06 by 風文
    Views 857 

    이가 빠진 찻잔

  4.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641 

    소중한 비밀 하나

  5.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765 

    웃으면서 체념하기

  6.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605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7.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603 

    단골집

  8. No Image 21Jun
    by 風文
    2019/06/21 by 風文
    Views 665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9.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720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10.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448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11.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812 

    피의 오염, 자연 치유

  12.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697 

    은혜를 갚는다는 것

  13.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654 

    내 옆에 천국이 있다

  14.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763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15.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822 

    속으론 울고 있어도...

  16.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818 

    죽을 힘을 다해 쓴다

  17.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710 

    분수령

  18. No Image 10Jun
    by 風文
    2019/06/10 by 風文
    Views 1022 

    영적 몸매

  19.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945 

    진실한 관계

  20.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912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21.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823 

    '사람의 도리'

  22.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918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23.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1264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24. No Image 05Jun
    by 風文
    2019/06/05 by 風文
    Views 798 

    맑음. 옥문을 나왔다.

  25. No Image 05Jun
    by 風文
    2019/06/05 by 風文
    Views 983 

    파랑새

  26. No Image 05Jun
    by 風文
    2019/06/05 by 風文
    Views 1070 

    중간지대

  27. No Image 05Jun
    by 風文
    2019/06/05 by 風文
    Views 919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