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우리들은 함께 죽으리라.
내 속의 죽은 자가 죽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죽지 않기를 바라게 한
사람은 이 외할아버지였다. 그 후로 떠나가버린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덤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내가 죽지 않는 한
그들도 계속해서 살아가리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 니코스 카잔챠키스의《영혼의 자서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34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773
2660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485
2659 저녁 무렵 - 도종환 (79) 바람의종 2008.10.10 8483
2658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473
2657 몸에 잘 맞는 옷 윤안젤로 2013.05.15 8463
2656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459
2655 휴식은 생산이다 風文 2014.12.18 8438
2654 아름다운 마무리 風文 2014.08.18 8435
2653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바람의종 2008.01.16 8429
2652 네 개의 방 윤안젤로 2013.04.03 8425
2651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8422
2650 큐피드 화살 風文 2014.11.24 8419
2649 신성한 지혜 風文 2014.12.05 8419
2648 전혀 다른 세계 바람의종 2008.10.17 8417
2647 선암사 소나무 風文 2014.12.17 8414
2646 희망의 발견 바람의종 2009.06.17 8413
2645 젊은 친구 윤안젤로 2013.03.05 8411
2644 절제, 나잇값 風文 2014.12.18 8411
2643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바람의종 2008.04.16 8409
2642 이거 있으세요? 바람의종 2008.03.19 8408
2641 한 번쯤은 바람의종 2009.04.25 8406
2640 곡선의 길 바람의종 2012.12.27 8404
2639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바람의종 2009.07.14 8387
2638 귀뚜라미 - 도종환 (66) 바람의종 2008.09.05 8378
2637 아플 틈도 없다 바람의종 2012.10.30 8377
2636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風文 2015.08.09 83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