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우리들은 함께 죽으리라.
내 속의 죽은 자가 죽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죽지 않기를 바라게 한
사람은 이 외할아버지였다. 그 후로 떠나가버린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덤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내가 죽지 않는 한
그들도 계속해서 살아가리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 니코스 카잔챠키스의《영혼의 자서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26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670
2160 인생의 명답 風文 2019.08.06 875
2159 새날 風文 2019.08.06 824
2158 끈기 風文 2019.08.06 678
2157 나의 치유는 너다 風文 2019.08.06 782
2156 이가 빠진 찻잔 風文 2019.08.06 1006
2155 소중한 비밀 하나 風文 2019.06.21 787
2154 웃으면서 체념하기 風文 2019.06.21 894
2153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風文 2019.06.21 700
2152 단골집 風文 2019.06.21 791
2151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風文 2019.06.21 897
2150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風文 2019.06.19 853
2149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風文 2019.06.19 549
2148 피의 오염, 자연 치유 風文 2019.06.19 969
2147 은혜를 갚는다는 것 風文 2019.06.19 824
2146 내 옆에 천국이 있다 風文 2019.06.19 751
2145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風文 2019.06.10 880
2144 속으론 울고 있어도... 風文 2019.06.10 995
2143 죽을 힘을 다해 쓴다 風文 2019.06.10 947
2142 분수령 風文 2019.06.10 882
2141 영적 몸매 風文 2019.06.10 1129
2140 진실한 관계 風文 2019.06.06 1067
»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風文 2019.06.06 1020
2138 '사람의 도리' 風文 2019.06.06 953
2137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風文 2019.06.06 1020
2136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13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