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우리들은 함께 죽으리라.
내 속의 죽은 자가 죽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죽지 않기를 바라게 한
사람은 이 외할아버지였다. 그 후로 떠나가버린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덤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내가 죽지 않는 한
그들도 계속해서 살아가리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 니코스 카잔챠키스의《영혼의 자서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12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558
2585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風文 2019.08.14 878
2584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風文 2019.09.05 878
2583 정신 건강과 명상 風文 2022.02.04 878
2582 눈부신 깨달음의 빛 風文 2019.08.13 879
2581 역지사지(易地思之) 風文 2019.08.27 879
2580 평화로운 중심 風文 2020.05.06 879
2579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주인장 2022.10.21 880
2578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880
2577 창조력 風文 2019.08.17 881
2576 너와 나의 인연 風文 2019.08.30 881
2575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風文 2023.01.25 881
2574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881
2573 분수령 風文 2019.06.10 882
2572 불가능에 도전하라 風文 2022.10.17 882
2571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6. 탐욕 風文 2020.06.01 883
2570 피로감 風文 2020.05.02 884
2569 자기 세계 風文 2020.05.23 884
2568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884
2567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風文 2023.10.18 884
2566 엎질러진 물 風文 2019.08.31 885
2565 흥미진진한 이야기 風文 2020.07.03 885
2564 신뢰의 문 風文 2022.02.06 885
2563 배움은 늙지 않는다 風文 2023.07.04 885
2562 '그림책'을 권합니다 風文 2023.11.13 885
2561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風文 2019.08.29 8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