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지대'
중간지대는
나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공간과 시간이다.
좀 더 서두르라고 다그치는 대신
잘 타이르고 토닥인다. 허리도 펴고
마음도 펴고 다리도 두드리고 머리도 주물러준다.
나에게 이런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
누군가는 나를 보듬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나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공간과 시간이다.
좀 더 서두르라고 다그치는 대신
잘 타이르고 토닥인다. 허리도 펴고
마음도 펴고 다리도 두드리고 머리도 주물러준다.
나에게 이런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 것.
누군가는 나를 보듬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66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115 |
2160 | 인생의 명답 | 風文 | 2019.08.06 | 990 |
2159 | 새날 | 風文 | 2019.08.06 | 960 |
2158 | 끈기 | 風文 | 2019.08.06 | 711 |
2157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801 |
2156 | 이가 빠진 찻잔 | 風文 | 2019.08.06 | 1036 |
2155 | 소중한 비밀 하나 | 風文 | 2019.06.21 | 808 |
2154 | 웃으면서 체념하기 | 風文 | 2019.06.21 | 910 |
2153 |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 風文 | 2019.06.21 | 708 |
2152 | 단골집 | 風文 | 2019.06.21 | 909 |
2151 |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 風文 | 2019.06.21 | 1056 |
2150 |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風文 | 2019.06.19 | 1014 |
2149 |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 風文 | 2019.06.19 | 564 |
2148 | 피의 오염, 자연 치유 | 風文 | 2019.06.19 | 1126 |
2147 | 은혜를 갚는다는 것 | 風文 | 2019.06.19 | 1074 |
2146 | 내 옆에 천국이 있다 | 風文 | 2019.06.19 | 810 |
2145 |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 風文 | 2019.06.10 | 937 |
2144 | 속으론 울고 있어도... | 風文 | 2019.06.10 | 1096 |
2143 | 죽을 힘을 다해 쓴다 | 風文 | 2019.06.10 | 995 |
2142 | 분수령 | 風文 | 2019.06.10 | 923 |
2141 | 영적 몸매 | 風文 | 2019.06.10 | 1183 |
2140 | 진실한 관계 | 風文 | 2019.06.06 | 1113 |
2139 |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 風文 | 2019.06.06 | 1124 |
2138 | '사람의 도리' | 風文 | 2019.06.06 | 970 |
2137 |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9.06.06 | 1050 |
2136 |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 風文 | 2019.06.06 | 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