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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8:50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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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 먹고 사나

원치 않았던 20 여 년 동안의 제도권 아래의 삶이

그토록 좋았던 시절이라는 것을 목줄이 끊어진 개는 그렇게

흐느끼며 짖었다

"뭐해먹고 사나, 뭐해먹고사나.."

  • ?
    風文 2019.06.01 13:33
    가슴 한 켠이 짠합니다.
    아주 잘 감상했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 profile
    한석주 2019.06.01 18:44
    하찮은 글 잘 읽어주셨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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