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우리가 누려 온 신명에 관해 글로 써내려 가겠지만
우리는 신명나게 논다는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마당이 사라져가는 지금
이 놀이는 공연장에서나 보지만
그 신명이 수십리 아이들 귓전에 울리면 미아가 발생할 정도 였다.
소리의 득음이 한 사람의 목에서 나온다면
같이 득음하는 방법은 없을까?
사물놀이가 바로 같이 득음의 경지선상에서 떨어대는 서민의 소리였다.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8840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37059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39500 |
공지 | 동영상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風文 | 2019.06.20 | 4190 |
1017 | 유럽 중세도시의 실상 | 바람의종 | 2009.08.04 | 3857 | |
1016 | 새옹마 | 바람의종 | 2008.02.03 | 3860 | |
1015 | 누란 | 바람의종 | 2007.12.20 | 3863 | |
1014 | 방약무인 | 바람의종 | 2008.01.11 | 3864 | |
1013 | 문화의 171가지의 표정 : 4. 피부미용제는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 바람의종 | 2012.01.02 | 3865 | |
1012 | 도시속 신선 이야기 - 4. 동자야, 선녀야! 같이 놀자 | 바람의종 | 2010.06.08 | 3866 | |
1011 | 첫인사(등업신청) | 안녕하세요...신참입니다. | 골드 | 2020.09.07 | 3869 |
1010 | 불구대천 | 바람의종 | 2008.01.20 | 3877 | |
1009 | 음악의 아버지 오르페우스의 이야기 | 바람의종 | 2010.04.01 | 3895 | |
1008 | 식지 | 바람의종 | 2008.02.13 | 3898 | |
1007 | 양두구육 | 바람의종 | 2008.02.15 | 3902 | |
1006 | 파죽지세 | 바람의종 | 2008.03.29 | 3909 | |
1005 | 어부지리 | 바람의종 | 2008.02.18 | 3914 | |
1004 | 불을 내뿜는 사나이 | 바람의종 | 2010.05.12 | 3915 | |
1003 | 신비한 낙타 | 바람의종 | 2010.02.28 | 3916 | |
1002 | 그 말을 왜했던고 | 바람의종 | 2008.04.20 | 3918 | |
1001 | 콜럼부스의 달걀 | 바람의종 | 2007.10.05 | 3920 | |
1000 | 사이비 | 바람의종 | 2008.01.27 | 3924 | |
999 | 대기만성 | 바람의종 | 2007.12.21 | 3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