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1.29 21:37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조회 수 39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토스카니니의 기억력은
거의 전설적인 것이었다. 그는 아무리 복잡하고
긴 악보라도 한두 번만 보면 깡그리 외워 버렸다.
이것은 처음 대하는 악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악보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지독한 근시였던 탓에
지휘 때 악보대 위의 악보를 보면서 지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천재적 기억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이덕희의《토스카니니:세기의 마에스트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80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112
2127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바람의종 2011.01.31 2155
2126 등산 바람의종 2010.07.17 2158
2125 순수한 마음 바람의종 2010.04.03 2160
2124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風文 2020.07.20 2184
2123 제주목사 이시방 風文 2020.07.20 2210
2122 부름(Calling)과 화답 바람의종 2010.11.09 2218
2121 미물과 영물 바람의종 2010.12.19 2228
2120 벽은 열린다 바람의종 2010.09.28 2235
2119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바람의종 2010.07.07 2236
2118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바람의종 2011.01.26 2256
2117 달인의 미소 바람의종 2011.04.20 2263
2116 서른두 살 바람의종 2011.01.22 2284
2115 따지지 않는다 바람의종 2011.01.25 2295
2114 다시 새로워진다 바람의종 2010.11.15 2324
2113 때로는 쉬어가라 바람의종 2011.07.27 2350
2112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바람의종 2010.07.10 2390
2111 당신의 길을 가라 바람의종 2010.04.23 2394
2110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바람의종 2010.05.10 2402
2109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바람의종 2010.12.19 2409
2108 몸, 신비한 영토 바람의종 2011.04.21 2419
2107 마음을 나눌 이 바람의종 2010.11.21 2422
2106 당신의 고유한 주파수 바람의종 2010.05.07 2427
2105 선순환, 악순환 바람의종 2011.01.27 2437
2104 소속 바람의종 2010.04.23 2445
2103 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바람의종 2011.01.27 24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