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세월
밖에 있으면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고
실내에 있을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가장 심할 때는 일단 좀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일어난 다음에는 다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인생을 허비했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갬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15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458 |
2927 | 한 수 아래 | 風文 | 2023.06.27 | 444 |
2926 |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 風文 | 2021.10.09 | 445 |
2925 |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 風文 | 2022.01.09 | 446 |
2924 | 지금 아이들은... | 風文 | 2019.08.27 | 448 |
2923 |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 風文 | 2021.10.09 | 448 |
2922 | 습득하는 속도 | 風文 | 2023.02.28 | 448 |
2921 | '자기한테 나는 뭐야?' | 風文 | 2023.05.19 | 448 |
2920 | 55. 헌신 | 風文 | 2021.10.15 | 450 |
2919 | 뿌리 깊은 사랑 | 風文 | 2023.01.18 | 450 |
2918 |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 風文 | 2022.02.10 | 456 |
2917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風文 | 2022.12.29 | 456 |
2916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 風文 | 2022.01.26 | 457 |
2915 |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風文 | 2022.02.04 | 457 |
2914 | 기쁨과 치유의 눈물 | 風文 | 2021.10.28 | 458 |
2913 |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 風文 | 2023.12.07 | 458 |
2912 | 헌 책이 주는 선물 | 風文 | 2023.12.20 | 459 |
2911 |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 風文 | 2023.02.24 | 460 |
2910 | 글쓰기 근육 | 風文 | 2022.01.29 | 461 |
2909 | 거절을 열망하라 - 릭 겔리나스 | 風文 | 2022.10.06 | 461 |
2908 |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종교의 역할' | 風文 | 2020.05.05 | 463 |
2907 |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 風文 | 2023.04.16 | 463 |
2906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23.12.05 | 463 |
2905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 風文 | 2021.10.31 | 464 |
2904 | 명상 등불 | 風文 | 2023.01.07 | 465 |
2903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4. 욕망 | 風文 | 2021.09.05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