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백발백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이 사냥을 나가면서 그를 데리고 갑니다.
정말로 한 방에 한 마리씩 정확히 맞춥니다.
왕이 신기해서 어떻게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느냐고 물어요.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사냥감이 백 보 안에
들어와야 쏘지, 그 전에는 안 쏩니다."
- 장길섭의《라보레무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51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925 |
3010 |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 바람의종 | 2007.09.26 | 14870 |
3009 |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 바람의종 | 2007.10.05 | 9854 |
3008 |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 바람의종 | 2007.10.10 | 18829 |
3007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바람의종 | 2007.10.10 | 6929 |
3006 | 쥐인간의 죄책감은 유아기적 무의식부터? - 강박증에 대하여 | 바람의종 | 2007.10.10 | 25424 |
3005 | 친애란 무엇일까요? | 바람의종 | 2007.10.24 | 11133 |
3004 | 나를 만들어 준 것들 | 바람의종 | 2007.12.14 | 6127 |
3003 | 행복을 전하는 글 | 바람의종 | 2007.12.14 | 6289 |
3002 |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 바람의종 | 2007.12.17 | 5509 |
3001 |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 바람의종 | 2007.12.18 | 6815 |
3000 |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바람의종 | 2007.12.27 | 6744 |
2999 | 어머니 | 바람의종 | 2007.12.27 | 5720 |
2998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中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바람의종 | 2008.01.15 | 9455 |
2997 |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 바람의종 | 2008.01.16 | 8432 |
2996 | 참기름 장사와 명궁 | 바람의종 | 2008.01.28 | 8194 |
2995 | 진정한 길 | 바람의종 | 2008.01.31 | 9627 |
2994 | 젊은이들에게 - 괴테 | 바람의종 | 2008.02.01 | 16497 |
2993 | 용서하는 마음 | 바람의종 | 2008.02.02 | 7115 |
2992 | 진득한 기다림 | 바람의종 | 2008.02.03 | 7285 |
2991 | 사사로움을 담을 수 있는 무한그릇 | 바람의종 | 2008.02.03 | 8329 |
2990 | 하늘에서 코끼리를 선물 받은 연암 박지원 | 바람의종 | 2008.02.09 | 14177 |
2989 | 진실한 사랑 | 바람의종 | 2008.02.11 | 8288 |
2988 | 어머니의 한쪽 눈 | 바람의종 | 2008.02.12 | 6309 |
2987 |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 바람의종 | 2008.02.13 | 7918 |
2986 | 사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바람의종 | 2008.02.14 | 7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