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2.12 21:40

자식과의 거리

조회 수 67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식과의 거리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식은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거리'를 헤아리며 살아야
잘 늙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89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312
2110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風文 2022.05.16 1155
2109 다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다 바람의종 2012.11.14 7709
2108 다다이스트가 되어 보자! 바람의종 2008.08.19 9106
2107 다다이즘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대하여 바람의종 2010.08.30 17865
2106 다락방의 추억 風文 2023.03.25 803
2105 다른 길로 가보자 바람의종 2008.08.08 7232
2104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바람의종 2009.11.08 4231
2103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895
2102 다리를 놓을 것인가, 벽을 쌓을 것인가 바람의종 2008.11.20 4727
2101 다시 기뻐할 때까지 風文 2020.05.06 797
2100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風文 2019.08.15 948
2099 다시 새로워진다 바람의종 2010.11.15 2335
2098 다시 새살이 돋고 바람의종 2011.02.09 4358
2097 다시 오는 봄 風文 2014.12.25 7561
2096 다시 출발한다 바람의종 2011.11.03 4878
2095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902
2094 다시 춤추면 돼 바람의종 2011.05.01 4456
2093 다시 태어나는 날 風文 2024.01.02 646
2092 다시 태어난다. 단식의 힘 風文 2014.10.20 13038
2091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딛는 용기 바람의종 2008.11.25 6339
2090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바람의종 2009.12.21 4422
2089 다이아몬드 밭 바람의종 2011.07.26 4822
2088 다정함 風文 2015.06.08 6609
2087 다크서클 바람의종 2008.09.26 7827
2086 다툼 바람의종 2011.07.20 45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