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2.08 21:39

당신이 있기 때문에

조회 수 27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에게 말했다.
'왜 그리도 위험하고
힘든 길을 가려고 하느냐'고.
그럴 때 속으로 이렇게 말하곤 했다.
'좀 힘든 길을 가면 어떠냐'고. '가다가
힘들어서 도저히 안 되면 그때 돌아오면
되지 않느냐'고. '떠나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세상에서 진정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몸소 느껴 보고
싶었다.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 무엇인가를 함께 하고
싶었다.  


- 이규초의《얘들아, 세상 밖으로 나가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87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756
944 관계 회복의 길 風文 2016.09.04 6890
943 아, 어머니! 風文 2016.09.04 6542
942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風文 2016.09.04 4929
941 인생의 맛 風文 2016.12.08 3582
940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風文 2016.12.08 5658
939 나이를 잊어라 風文 2016.12.08 3251
» 당신이 있기 때문에 風文 2016.12.08 2773
937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 風文 2016.12.08 5275
936 내가 먼저 다가가서 風文 2016.12.10 3397
935 새해에는... 風文 2016.12.10 4672
934 이발소 의자 風文 2016.12.10 6812
933 부모 사랑 風文 2016.12.10 4755
932 내가 가진 축복 風文 2016.12.10 5758
931 마음 소식(小食) 風文 2016.12.12 5101
930 좋은 뜻 風文 2016.12.12 5548
929 자식과의 거리 風文 2016.12.12 6256
928 선택의 문 風文 2016.12.12 5022
927 백발백중 風文 2016.12.12 4275
926 마법사 1 風文 2016.12.13 6686
925 아이들의 '몸말' 風文 2016.12.13 7302
924 허송세월 風文 2016.12.13 5696
923 상처가 아물 때까지... 風文 2016.12.13 5631
922 대물림의 역전 風文 2016.12.13 6688
921 곁에 있어주자 風文 2017.01.02 5522
920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風文 2017.01.02 58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