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2.08 21:39

당신이 있기 때문에

조회 수 30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에게 말했다.
'왜 그리도 위험하고
힘든 길을 가려고 하느냐'고.
그럴 때 속으로 이렇게 말하곤 했다.
'좀 힘든 길을 가면 어떠냐'고. '가다가
힘들어서 도저히 안 되면 그때 돌아오면
되지 않느냐'고. '떠나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세상에서 진정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몸소 느껴 보고
싶었다.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 무엇인가를 함께 하고
싶었다.  


- 이규초의《얘들아, 세상 밖으로 나가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62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943
2985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1041
2984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855
2983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781
2982 '공포'에서 '반야'를! 風文 2020.05.08 1051
2981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666
2980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1316
2979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184
2978 '그 사람' 바람의종 2011.02.03 4069
2977 '그 사람' 風文 2017.12.07 3686
2976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715
2975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958
2974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705
2973 '그림책'을 권합니다 風文 2023.11.13 839
2972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739
2971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1 바람의종 2010.10.14 2858
2970 '긍정'의 지렛대 風文 2017.12.06 3985
2969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59
2968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11.07.26 2916
2967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바람의종 2012.04.19 5636
2966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996
2965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770
2964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바람의종 2011.07.16 4706
2963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742
2962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369
2961 '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의종 2009.07.29 5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