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8

순간순간의 충실

조회 수 12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순간순간의 충실

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00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091
3027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155
3026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0905
3025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454
3024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1899
3023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4819
3022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513
3021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369
3020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479
3019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420
3018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421
3017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5869
3016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105
3015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248
3014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364
3013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219
3012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5975
3011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082
3010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008
3009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063
3008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598
3007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223
3006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555
3005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411
3004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6971
3003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0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