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의 충실
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76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0206 |
2577 | 한 달에 다섯 시간! | 風文 | 2022.02.05 | 699 |
2576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699 |
2575 | 사는 맛, 죽을 맛 | 風文 | 2019.08.24 | 700 |
2574 | 말솜씨 | 風文 | 2019.08.19 | 701 |
2573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2. 근심,불안 | 風文 | 2021.09.03 | 701 |
2572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701 |
2571 |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6. 좋은 질문을 하라 | 風文 | 2022.11.10 | 702 |
2570 |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風文 | 2019.06.19 | 703 |
2569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19.08.29 | 703 |
2568 |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 風文 | 2023.06.14 | 703 |
2567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703 |
2566 | 떠오르는 이름 | 風文 | 2019.08.22 | 704 |
2565 |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 風文 | 2023.01.14 | 704 |
2564 | 분수령 | 風文 | 2019.06.10 | 705 |
2563 | 잘 놀아야 잘 큰다 | 風文 | 2019.08.15 | 705 |
2562 | 저 강물의 깊이만큼 | 風文 | 2020.07.04 | 706 |
2561 |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 風文 | 2023.11.10 | 706 |
2560 |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 風文 | 2020.06.02 | 707 |
2559 |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 風文 | 2022.05.23 | 707 |
2558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 風文 | 2019.08.17 | 708 |
2557 | '혼자 노는 시간' | 風文 | 2019.08.28 | 708 |
2556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7. 판단 | 風文 | 2020.07.03 | 708 |
2555 | 인생의 명답 | 風文 | 2019.08.06 | 709 |
2554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風文 | 2019.08.29 | 709 |
2553 | 몽당 빗자루 | 風文 | 2022.01.26 | 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