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의 충실
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52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415 |
2093 | 마법사 1 | 風文 | 2016.12.13 | 6653 |
2092 | 백발백중 | 風文 | 2016.12.12 | 4260 |
2091 | 선택의 문 | 風文 | 2016.12.12 | 5012 |
2090 | 자식과의 거리 | 風文 | 2016.12.12 | 6243 |
2089 | 좋은 뜻 | 風文 | 2016.12.12 | 5535 |
2088 | 마음 소식(小食) | 風文 | 2016.12.12 | 5101 |
2087 | 내가 가진 축복 | 風文 | 2016.12.10 | 5752 |
2086 | 부모 사랑 | 風文 | 2016.12.10 | 4744 |
2085 | 이발소 의자 | 風文 | 2016.12.10 | 6809 |
2084 | 새해에는... | 風文 | 2016.12.10 | 4667 |
2083 | 내가 먼저 다가가서 | 風文 | 2016.12.10 | 3397 |
2082 |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 | 風文 | 2016.12.08 | 5269 |
2081 | 당신이 있기 때문에 | 風文 | 2016.12.08 | 2761 |
2080 | 나이를 잊어라 | 風文 | 2016.12.08 | 3212 |
2079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 風文 | 2016.12.08 | 5654 |
2078 | 인생의 맛 | 風文 | 2016.12.08 | 3579 |
2077 |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 風文 | 2016.09.04 | 4887 |
2076 | 아, 어머니! | 風文 | 2016.09.04 | 6524 |
2075 | 관계 회복의 길 | 風文 | 2016.09.04 | 6875 |
2074 | 고통의 기록 | 風文 | 2016.09.04 | 5917 |
2073 |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 風文 | 2016.09.04 | 4459 |
» | 순간순간의 충실 | 風文 | 2015.08.20 | 11972 |
2071 |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 風文 | 2015.08.20 | 12336 |
2070 | 사랑을 잃으면... | 風文 | 2015.08.20 | 1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