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9149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621
»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499
3019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바람의종 2010.05.31 6217
3018 힘을 냅시다 風文 2020.05.05 683
3017 힘써야 할 세가지 일 바람의종 2012.08.29 13284
3016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風文 2014.11.29 9448
3015 힘내요! 나도, 당신도. 風文 2019.08.30 720
3014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바람의종 2008.07.31 10870
3013 힐러의 손 윤영환 2013.06.28 14603
3012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바람의종 2008.08.05 16487
3011 희열을 느끼는 순간 風文 2020.05.01 680
3010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윤안젤로 2013.03.07 12563
3009 희생할 준비 바람의종 2011.11.09 8180
3008 희생 정신 바람의종 2012.06.11 11477
3007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風文 2022.02.06 396
3006 희망이란 風文 2013.08.20 19040
3005 희망이란 바람의종 2009.07.31 8622
3004 희망이란 바람의종 2010.08.03 7504
3003 희망이란 윤영환 2011.08.16 6780
3002 희망이란 바람의종 2012.08.01 9981
3001 희망이란 風文 2015.06.03 6911
3000 희망이란 風文 2019.08.12 727
2999 희망이란 風文 2021.09.02 481
2998 희망이란 風文 2022.06.01 442
2997 희망이란 風文 2023.08.04 779
2996 희망의 줄 바람의종 2011.02.03 6871
2995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0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