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
아름다운 마무리
-
자기 재능의 발견
-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
라이브 무대
-
맛난 만남
-
'느낌'
-
위험하니 충전하라!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
향기로운 여운
-
내 사랑, 안녕!
-
과거
-
엄마의 주름
-
젊어지는 식사
-
집중력
-
"여기 있다. 봐라."
-
삐뚤삐뚤 날아도...
-
아는 만큼 보인다?
-
긍정 에너지
-
내 인생 내가 산다
-
함께 산다는 것
-
그가 부러웠다
-
뱃머리
-
'나는 괜찮은 사람'
-
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