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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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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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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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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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받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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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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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한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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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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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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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어본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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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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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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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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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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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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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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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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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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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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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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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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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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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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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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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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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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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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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