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547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16019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105472
    read more
  3. 다른 길로 가보자

    Date2008.08.08 By바람의종 Views7283
    Read More
  4.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Date2008.08.05 By바람의종 Views17100
    Read More
  5.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 도종화 (51)

    Date2008.08.01 By바람의종 Views6351
    Read More
  6. 행복한 사람 - 도종환 (50)

    Date2008.08.01 By바람의종 Views8847
    Read More
  7.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Date2008.07.31 By바람의종 Views11519
    Read More
  8. 이상주의자의 길 - 도종환 (49)

    Date2008.07.28 By바람의종 Views8736
    Read More
  9. 우기 - 도종환 (48)

    Date2008.07.26 By바람의종 Views9109
    Read More
  10. 소인배 - 도종환

    Date2008.07.24 By바람의종 Views8199
    Read More
  11. 세계 최초의 아나키스트 정당을 세운 한국의 아나키스트

    Date2008.07.24 By바람의종 Views15504
    Read More
  12. 역설의 진리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7772
    Read More
  13. 독도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7063
    Read More
  14. 모기 이야기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8478
    Read More
  15. 좋은 사람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8115
    Read More
  16.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8549
    Read More
  17. 희망의 바깥은 없다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10700
    Read More
  18.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7161
    Read More
  19. 평화의 촛불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7283
    Read More
  20. 개울과 바다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9517
    Read More
  21.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8628
    Read More
  22. 권력의 꽃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11150
    Read More
  23. 온화한 힘 - 도종환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6731
    Read More
  24. 물음표와 느낌표

    Date2008.07.21 By바람의종 Views7787
    Read More
  25. 용서

    Date2008.07.19 By바람의종 Views6699
    Read More
  26. 사과

    Date2008.07.18 By바람의종 Views6613
    Read More
  27. 벌주기

    Date2008.07.16 By바람의종 Views646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