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3. 기도
-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
일단 해보기
-
당신을 위한 기도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몸, '우주의 성전'
-
살아 있는 글쓰기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
거절의 의미를 재조명하라
-
양치기와 늑대
-
정열적으로 요청한 부부 - 젝키 밀러
-
백수로 지낸 2년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
35살에야 깨달은 것
-
피로감
-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며 요청하라 - 켄 로스
-
한 달에 다섯 시간!
-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
성냄(火)
-
노동은 네 몫 즐거움을 내 차지
-
하나만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