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113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11695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101138
    read more
  3. '바로 지금'

    Date2013.03.11 By윤안젤로 Views9445
    Read More
  4.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Date2013.05.20 By윤안젤로 Views9419
    Read More
  5. '밥 먹는 시간' 행복론

    Date2023.06.20 By風文 Views819
    Read More
  6.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Date2019.09.05 By風文 Views803
    Read More
  7. '백남준' 아내의 고백

    Date2013.04.03 By윤안젤로 Views10298
    Read More
  8. '변혁'에 대응하는 법

    Date2020.05.07 By風文 Views801
    Read More
  9. '병자'와 '힐러'

    Date2013.05.27 By윤안젤로 Views9164
    Read More
  10. '보이는 것 이상'

    Date2013.05.13 By윤영환 Views9056
    Read More
  11. '보이차 은행'

    Date2010.09.01 By바람의종 Views5410
    Read More
  12. '부부는 닮는다'

    Date2010.07.03 By바람의종 Views2796
    Read More
  13.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Date2013.08.09 By風文 Views13503
    Read More
  14. '불혹'의 나이

    Date2010.08.16 By바람의종 Views4145
    Read More
  15. '비교'

    Date2010.04.29 By바람의종 Views4168
    Read More
  16. '사람의 도리'

    Date2019.06.06 By風文 Views823
    Read More
  17.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Date2008.03.01 By바람의종 Views7373
    Read More
  18.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Date2023.02.01 By風文 Views640
    Read More
  19.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Date2022.10.11 By風文 Views701
    Read More
  20. '사랑한다'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6290
    Read More
  21. '사랑한다'

    Date2010.03.15 By바람의종 Views4614
    Read More
  22.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Date2022.05.30 By風文 Views1142
    Read More
  23. '산길의 마법'

    Date2013.04.11 By윤안젤로 Views7983
    Read More
  24. '살림'의 지혜!

    Date2013.03.13 By윤영환 Views7531
    Read More
  25. '살아남는 지식'

    Date2023.05.12 By風文 Views736
    Read More
  26.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Date2015.07.05 By風文 Views7968
    Read More
  27.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Date2013.03.23 By윤안젤로 Views774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