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508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15588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105081
    read more
  3.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Date2008.03.08 By바람의종 Views8292
    Read More
  4.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Date2012.03.26 By바람의종 Views7088
    Read More
  5. '나는 운이 좋은 사람'

    Date2014.10.18 By風文 Views13002
    Read More
  6.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Date2012.07.27 By바람의종 Views7630
    Read More
  7. '나중에 성공하면...'

    Date2012.06.15 By바람의종 Views7449
    Read More
  8. '나중에 하지'

    Date2015.07.05 By風文 Views7093
    Read More
  9.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Date2010.01.09 By바람의종 Views5065
    Read More
  10.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Date2013.01.10 By바람의종 Views8963
    Read More
  11. '남자다워야 한다'

    Date2009.05.12 By바람의종 Views5524
    Read More
  12.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Date2022.05.18 By風文 Views1163
    Read More
  13. '내 안의 사랑'이 먼저다

    Date2015.06.21 By風文 Views6044
    Read More
  14. '내 일'을 하라

    Date2012.08.14 By바람의종 Views7579
    Read More
  15. '내가 김복순이여?'

    Date2024.01.03 By風文 Views671
    Read More
  16. '내가 왜 사는 거지?'

    Date2023.06.08 By風文 Views878
    Read More
  17.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Date2022.05.23 By風文 Views912
    Read More
  18. '너 참 대범하더라'

    Date2020.05.18 By風文 Views797
    Read More
  19. '너도 많이 힘들구나'

    Date2013.08.09 By風文 Views12790
    Read More
  20.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Date2021.09.10 By風文 Views1100
    Read More
  21. '놀란 어린아이'처럼

    Date2012.11.27 By바람의종 Views9652
    Read More
  22. '높은 곳'의 땅

    Date2012.10.04 By바람의종 Views8050
    Read More
  23. '누구와 먹느냐'

    Date2010.02.05 By바람의종 Views5586
    Read More
  24.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Date2015.02.10 By風文 Views8510
    Read More
  25. '느낌'

    Date2014.08.12 By風文 Views8990
    Read More
  26. '다, 잘 될 거야'

    Date2021.10.28 By風文 Views633
    Read More
  27. '다르다'와 '틀리다'

    Date2010.04.02 By바람의종 Views334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