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215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12742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102154
    read more
  3. 황홀한 끌림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7374
    Read More
  4. 당신이 희망입니다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4578
    Read More
  5.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7021
    Read More
  6. 꽃소식 - 도종환 (145)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6184
    Read More
  7. 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6984
    Read More
  8. 2도 변화

    Date2009.03.24 By바람의종 Views7279
    Read More
  9.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Date2009.03.25 By바람의종 Views5523
    Read More
  10.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Date2009.03.26 By바람의종 Views5167
    Read More
  11. 사랑하다 헤어질 때

    Date2009.03.26 By바람의종 Views5509
    Read More
  12. 자기 비하

    Date2009.03.27 By바람의종 Views6543
    Read More
  13. 모과꽃 - 도종환 (148 - 끝.)

    Date2009.03.29 By바람의종 Views6790
    Read More
  14.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Date2009.03.29 By바람의종 Views6053
    Read More
  15. 생각의 산파

    Date2009.03.30 By바람의종 Views5800
    Read More
  16. 몸이 아프면

    Date2009.03.31 By바람의종 Views5653
    Read More
  17.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Date2009.03.31 By바람의종 Views11082
    Read More
  18.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Date2009.04.03 By바람의종 Views6966
    Read More
  19. 아름다운 욕심

    Date2009.04.03 By바람의종 Views4844
    Read More
  20. 엄마의 일생

    Date2009.04.03 By바람의종 Views4885
    Read More
  21.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Date2009.04.03 By바람의종 Views8545
    Read More
  22. 불타는 열정

    Date2009.04.09 By바람의종 Views4767
    Read More
  23. 나를 돕는 친구

    Date2009.04.09 By바람의종 Views7051
    Read More
  24. 내면의 어른

    Date2009.04.09 By바람의종 Views5907
    Read More
  25.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Date2009.04.09 By바람의종 Views6815
    Read More
  26. 젊음의 특권

    Date2009.04.13 By바람의종 Views8575
    Read More
  27. 손을 놓아줘라

    Date2009.04.13 By바람의종 Views568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