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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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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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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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내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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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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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가 가진 선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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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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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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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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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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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예술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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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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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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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 지낸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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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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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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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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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과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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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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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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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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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비슷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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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감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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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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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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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감춰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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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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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