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531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5834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9Sep
    by 바람의종
    2009/09/29 by 바람의종
    Views 4668 

    아름다운 경쟁

  4. No Image 28Sep
    by 윤영환
    2009/09/28 by 윤영환
    Views 5767 

    후회

  5. No Image 26Sep
    by 바람의종
    2009/09/26 by 바람의종
    Views 5306 

    그 자리에서 머뭇거릴 순 없다

  6. No Image 26Sep
    by 바람의종
    2009/09/26 by 바람의종
    Views 4515 

    꽃병이 깨졌을 때

  7. No Image 24Sep
    by 바람의종
    2009/09/24 by 바람의종
    Views 4932 

    꼴찌의 손

  8. No Image 23Sep
    by 바람의종
    2009/09/23 by 바람의종
    Views 3900 

    베스트 드레서

  9. No Image 22Sep
    by 바람의종
    2009/09/22 by 바람의종
    Views 5399 

    고추 농사

  10. No Image 21Sep
    by 바람의종
    2009/09/21 by 바람의종
    Views 5730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11. No Image 21Sep
    by 바람의종
    2009/09/21 by 바람의종
    Views 5644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12.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5358 

    긍정적 해석

  13.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4647 

    비밀을 간직하는 법

  14.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3999 

    나무처럼 꼿꼿한 자세로

  15.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4714 

    결혼과 인내

  16.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6606 

    화장실 청소

  17.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5540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부터...

  18.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5016 

    간이역

  19.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6276 

    콩 세 알을 심는 이유

  20. No Image 07Sep
    by 바람의종
    2009/09/07 by 바람의종
    Views 3715 

    뭔가 다른 힘

  21. No Image 05Sep
    by 바람의종
    2009/09/05 by 바람의종
    Views 4654 

    세상에 빛이 되는 삶

  22. No Image 04Sep
    by 바람의종
    2009/09/04 by 바람의종
    Views 5194 

    나를 속이는 눈

  23. No Image 03Sep
    by 바람의종
    2009/09/03 by 바람의종
    Views 4617 

    미인은 잠꾸러기

  24. No Image 03Sep
    by 바람의종
    2009/09/03 by 바람의종
    Views 4586 

    생방송

  25. No Image 02Sep
    by 바람의종
    2009/09/02 by 바람의종
    Views 4608 

    내 인생의 절정

  26. No Image 31Aug
    by 바람의종
    2009/08/31 by 바람의종
    Views 7044 

    구원의 손길

  27. No Image 31Aug
    by 바람의종
    2009/08/31 by 바람의종
    Views 4695 

    어둠과 밝음의 시간차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