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296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363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4Dec
    by 바람의종
    2009/12/04 by 바람의종
    Views 5314 

    경험과 숙성

  4. No Image 02Dec
    by 바람의종
    2009/12/02 by 바람의종
    Views 3736 

    소리

  5. No Image 01Dec
    by 바람의종
    2009/12/01 by 바람의종
    Views 6537 

    차가운 손

  6. No Image 29Nov
    by 바람의종
    2009/11/29 by 바람의종
    Views 3648 

    서운함과 사랑

  7. No Image 27Nov
    by 바람의종
    2009/11/27 by 바람의종
    Views 3591 

    비스듬히

  8. No Image 27Nov
    by 바람의종
    2009/11/27 by 바람의종
    Views 4697 

    내 안의 목소리

  9. No Image 25Nov
    by 바람의종
    2009/11/25 by 바람의종
    Views 3819 

    맛과 연륜

  10. No Image 24Nov
    by 바람의종
    2009/11/24 by 바람의종
    Views 4980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11. No Image 23Nov
    by 바람의종
    2009/11/23 by 바람의종
    Views 4316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12. No Image 22Nov
    by 바람의종
    2009/11/22 by 바람의종
    Views 4742 

    인생의 주춧돌

  13. No Image 22Nov
    by 바람의종
    2009/11/22 by 바람의종
    Views 4086 

    느낌

  14. No Image 19Nov
    by 바람의종
    2009/11/19 by 바람의종
    Views 6279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15. No Image 19Nov
    by 바람의종
    2009/11/19 by 바람의종
    Views 3945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16. No Image 19Nov
    by 바람의종
    2009/11/19 by 바람의종
    Views 5645 

    한 명 뒤의 천 명

  17. No Image 19Nov
    by 바람의종
    2009/11/19 by 바람의종
    Views 3706 

    사랑할 능력

  18. No Image 15Nov
    by 바람의종
    2009/11/15 by 바람의종
    Views 4700 

    가슴높이

  19. No Image 15Nov
    by 바람의종
    2009/11/15 by 바람의종
    Views 4979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20. No Image 12Nov
    by 바람의종
    2009/11/12 by 바람의종
    Views 6099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21. No Image 12Nov
    by 바람의종
    2009/11/12 by 바람의종
    Views 3962 

    당신만의 영웅

  22. No Image 10Nov
    by 바람의종
    2009/11/10 by 바람의종
    Views 5455 

    행복한 부부

  23. No Image 09Nov
    by 바람의종
    2009/11/09 by 바람의종
    Views 5359 

    '길 위의 학교'

  24. No Image 08Nov
    by 바람의종
    2009/11/08 by 바람의종
    Views 4059 

    새 지도를 만든다

  25. No Image 08Nov
    by 바람의종
    2009/11/08 by 바람의종
    Views 4731 

    뼈저린 외로움

  26. No Image 08Nov
    by 바람의종
    2009/11/08 by 바람의종
    Views 4202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27. No Image 04Nov
    by 바람의종
    2009/11/04 by 바람의종
    Views 5452 

    완전함으로 가는 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