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224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2845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2Jun
    by 바람의종
    2010/06/02 by 바람의종
    Views 4583 

    간절한 기도

  4. No Image 01Jun
    by 바람의종
    2010/06/01 by 바람의종
    Views 2622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5. No Image 31May
    by 바람의종
    2010/05/31 by 바람의종
    Views 6412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6. No Image 29May
    by 바람의종
    2010/05/29 by 바람의종
    Views 5073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7. No Image 29May
    by 바람의종
    2010/05/29 by 바람의종
    Views 4346 

    지금은 조금 아파도

  8. No Image 28May
    by 바람의종
    2010/05/28 by 바람의종
    Views 3554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9. No Image 28May
    by 바람의종
    2010/05/28 by 바람의종
    Views 3846 

    자기 감정 조절 능력

  10. No Image 28May
    by 바람의종
    2010/05/28 by 바람의종
    Views 3069 

    기초, 기초, 기초

  11. No Image 27May
    by 바람의종
    2010/05/27 by 바람의종
    Views 2698 

    생애 단 한 번

  12. No Image 27May
    by 바람의종
    2010/05/27 by 바람의종
    Views 3853 

    '행복한 부부'를 위하여

  13. No Image 27May
    by 바람의종
    2010/05/27 by 바람의종
    Views 2515 

    도움을 청하라

  14. No Image 19May
    by 바람의종
    2010/05/19 by 바람의종
    Views 3642 

    집으로...

  15. No Image 18May
    by 바람의종
    2010/05/18 by 바람의종
    Views 3681 

    "저 사람, 참 괜찮다!"

  16. No Image 17May
    by 바람의종
    2010/05/17 by 바람의종
    Views 2957 

    '위대한 나'

  17.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10/05/15 by 바람의종
    Views 3429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18. No Image 14May
    by 바람의종
    2010/05/14 by 바람의종
    Views 4350 

    좋은 파동

  19. No Image 13May
    by 바람의종
    2010/05/13 by 바람의종
    Views 3281 

    3년은 기본

  20. No Image 12May
    by 바람의종
    2010/05/12 by 바람의종
    Views 4907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21. No Image 11May
    by 바람의종
    2010/05/11 by 바람의종
    Views 3531 

    이슬비

  22. No Image 10May
    by 바람의종
    2010/05/10 by 바람의종
    Views 2407 

    세상 속으로 더 깊이

  23. No Image 08May
    by 바람의종
    2010/05/08 by 바람의종
    Views 4487 

    저 꽃이 필 때는

  24. No Image 07May
    by 바람의종
    2010/05/07 by 바람의종
    Views 2431 

    당신의 고유한 주파수

  25. No Image 06May
    by 바람의종
    2010/05/06 by 바람의종
    Views 3882 

    내가 제일 예뻤을 때

  26. No Image 05May
    by 바람의종
    2010/05/05 by 바람의종
    Views 3331 

    연둣빛 어린잎

  27. No Image 05May
    by 바람의종
    2010/05/05 by 바람의종
    Views 3646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