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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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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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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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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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날에도 편히 잠자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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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소한 기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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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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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존재를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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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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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을 씻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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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어린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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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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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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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이 몰아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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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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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自覺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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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허물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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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킬로미터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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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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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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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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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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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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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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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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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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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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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