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323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379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8Jan
    by 바람의종
    2010/01/08 by 바람의종
    Views 3319 

    소식(小食)

  4. No Image 08Jan
    by 바람의종
    2010/01/08 by 바람의종
    Views 3943 

    곡선

  5. No Image 08Jan
    by 바람의종
    2010/01/08 by 바람의종
    Views 4804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6. No Image 08Jan
    by 바람의종
    2010/01/08 by 바람의종
    Views 4378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7. No Image 06Jan
    by 바람의종
    2010/01/06 by 바람의종
    Views 3767 

    뒷걸음질

  8. No Image 06Jan
    by 바람의종
    2010/01/06 by 바람의종
    Views 4324 

    도전과제

  9. No Image 06Jan
    by 바람의종
    2010/01/06 by 바람의종
    Views 5055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10. No Image 06Jan
    by 바람의종
    2010/01/06 by 바람의종
    Views 5505 

    영혼의 소통

  11. No Image 06Jan
    by 바람의종
    2010/01/06 by 바람의종
    Views 3967 

    심판자

  12. No Image 23Dec
    by 바람의종
    2009/12/23 by 바람의종
    Views 6268 

    흐르게 하라

  13. No Image 22Dec
    by 바람의종
    2009/12/22 by 바람의종
    Views 5624 

    즐거움을 연출하라

  14. No Image 21Dec
    by 바람의종
    2009/12/21 by 바람의종
    Views 4422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15.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09/12/19 by 바람의종
    Views 3910 

    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16. No Image 18Dec
    by 바람의종
    2009/12/18 by 바람의종
    Views 4632 

    눈 오는 소리

  17. No Image 18Dec
    by 바람의종
    2009/12/18 by 바람의종
    Views 5472 

    입속의 도끼

  18. No Image 15Dec
    by 바람의종
    2009/12/15 by 바람의종
    Views 3721 

    아픈 추억

  19. No Image 14Dec
    by 바람의종
    2009/12/14 by 바람의종
    Views 4462 

    어린왕자의 별에도 좋은 풀과 나쁜 풀이 있다

  20. No Image 14Dec
    by 바람의종
    2009/12/14 by 바람의종
    Views 5134 

    고맙다 고맙다

  21. No Image 14Dec
    by 바람의종
    2009/12/14 by 바람의종
    Views 4551 

    온기의 힘

  22. No Image 10Dec
    by 바람의종
    2009/12/10 by 바람의종
    Views 4548 

    시간 요리

  23. No Image 09Dec
    by 바람의종
    2009/12/09 by 바람의종
    Views 4911 

    잘 감추어 두었다가...

  24. No Image 09Dec
    by 바람의종
    2009/12/09 by 바람의종
    Views 3835 

    부부갈등

  25. No Image 09Dec
    by 바람의종
    2009/12/09 by 바람의종
    Views 4353 

    '이까짓 감기쯤이야'

  26. No Image 05Dec
    by 바람의종
    2009/12/05 by 바람의종
    Views 4363 

    마음의 요가

  27. No Image 04Dec
    by 바람의종
    2009/12/04 by 바람의종
    Views 5731 

    평균 2천 번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