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698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743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6Mar
    by 바람의종
    2009/03/26 by 바람의종
    Views 5594 

    사랑하다 헤어질 때

  4.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9/03/01 by 바람의종
    Views 5590 

    아침의 기적

  5. No Image 15Dec
    by 바람의종
    2008/12/15 by 바람의종
    Views 5586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6.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5582 

    승리의 서사

  7. No Image 22Feb
    by 바람의종
    2012/02/22 by 바람의종
    Views 5577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8. No Image 07Jan
    by 바람의종
    2013/01/07 by 바람의종
    Views 5576 

    당당히 신세를 지고...

  9.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9/09/18 by 바람의종
    Views 5574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부터...

  10. No Image 29Jun
    by 風文
    2015/06/29 by 風文
    Views 5570 

    가족이란...

  11. No Image 17Aug
    by 바람의종
    2010/08/17 by 바람의종
    Views 5569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12. No Image 06Jan
    by 바람의종
    2010/01/06 by 바람의종
    Views 5552 

    영혼의 소통

  13.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09/03/14 by 바람의종
    Views 5547 

    그래도 사랑하라

  14. No Image 05Feb
    by 바람의종
    2012/02/05 by 바람의종
    Views 5547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15. No Image 12Apr
    by 바람의종
    2011/04/12 by 바람의종
    Views 5545 

    "던질 테면 던져봐라"

  16. No Image 09Feb
    by 바람의종
    2012/02/09 by 바람의종
    Views 5539 

    사랑 확인

  17. No Image 27Apr
    by 風文
    2015/04/27 by 風文
    Views 5538 

    어루만짐

  18.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9/03/01 by 바람의종
    Views 5537 

    마음의 온도

  19. No Image 03Mar
    by 바람의종
    2009/03/03 by 바람의종
    Views 5537 

    꿈의 징검다리

  20. No Image 27Jan
    by 바람의종
    2010/01/27 by 바람의종
    Views 5535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21.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08/12/19 by 바람의종
    Views 5534 

    슬픔의 다음 단계

  22. No Image 12Dec
    by 風文
    2016/12/12 by 風文
    Views 5534 

    마음 소식(小食)

  23. No Image 26Jun
    by 바람의종
    2012/06/26 by 바람의종
    Views 5531 

    마음의 제1법칙

  24. No Image 25Sep
    by 바람의종
    2008/09/25 by 바람의종
    Views 5528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25.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08/04/30 by 바람의종
    Views 5521 

    만족과 불만 / 도종환

  26. No Image 11May
    by 바람의종
    2011/05/11 by 바람의종
    Views 5521 

    "울 엄마 참 예쁘다"

  27. No Image 04Nov
    by 바람의종
    2009/11/04 by 바람의종
    Views 5520 

    완전함으로 가는 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