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682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726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4Sep
    by 바람의종
    2010/09/24 by 바람의종
    Views 3775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4. No Image 24Sep
    by 바람의종
    2010/09/24 by 바람의종
    Views 3131 

    가까운 사람

  5. No Image 26Sep
    by 바람의종
    2010/09/26 by 바람의종
    Views 2591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6. No Image 27Sep
    by 바람의종
    2010/09/27 by 바람의종
    Views 4335 

    청춘 경영

  7. No Image 28Sep
    by 바람의종
    2010/09/28 by 바람의종
    Views 2270 

    벽은 열린다

  8. No Image 29Sep
    by 바람의종
    2010/09/29 by 바람의종
    Views 3420 

    걷기 자세

  9. No Image 30Sep
    by 바람의종
    2010/09/30 by 바람의종
    Views 3230 

    마음은 산산조각이 나고

  10. No Image 04Oct
    by 바람의종
    2010/10/04 by 바람의종
    Views 3351 

    5분 청소

  11. No Image 04Oct
    by 바람의종
    2010/10/04 by 바람의종
    Views 3340 

    "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12. No Image 04Oct
    by 바람의종
    2010/10/04 by 바람의종
    Views 4308 

    좋은 건물

  13. No Image 05Oct
    by 바람의종
    2010/10/05 by 바람의종
    Views 2970 

    무르익을 때까지

  14. No Image 06Oct
    by 바람의종
    2010/10/06 by 바람의종
    Views 3533 

    숨쉴 공간

  15. No Image 09Oct
    by 바람의종
    2010/10/09 by 바람의종
    Views 3155 

    내적 공간

  16. No Image 09Oct
    by 바람의종
    2010/10/09 by 바람의종
    Views 3974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

  17. No Image 09Oct
    by 바람의종
    2010/10/09 by 바람의종
    Views 3038 

    물을 씹어먹는다

  18. No Image 11Oct
    by 바람의종
    2010/10/11 by 바람의종
    Views 4831 

    절차탁마(切磋琢磨)

  19. No Image 12Oct
    by 바람의종
    2010/10/12 by 바람의종
    Views 3641 

    좋은 씨앗

  20. No Image 13Oct
    by 바람의종
    2010/10/13 by 바람의종
    Views 3231 

    밖에서 오는 고통

  21.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22. No Image 15Oct
    by 바람의종
    2010/10/15 by 바람의종
    Views 4234 

    최악의 경우

  23. No Image 16Oct
    by 바람의종
    2010/10/16 by 바람의종
    Views 3599 

    어떤 생일 축하

  24. No Image 18Oct
    by 바람의종
    2010/10/18 by 바람의종
    Views 4872 

    예쁜 사람

  25. No Image 19Oct
    by 바람의종
    2010/10/19 by 바람의종
    Views 3108 

    웃음 처방

  26. 잔잔한 사랑

  27. No Image 21Oct
    by 바람의종
    2010/10/21 by 바람의종
    Views 3766 

    어중간한 사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