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32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3886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0Nov
    by 바람의종
    2008/11/20 by 바람의종
    Views 7146 

    깊은 가을 - 도종환 (96)

  4. No Image 31Jan
    by 바람의종
    2013/01/31 by 바람의종
    Views 7145 

    '어느 날 갑자기'

  5. 마법사

  6. No Image 13Nov
    by 바람의종
    2011/11/13 by 바람의종
    Views 7132 

    자중자애

  7. No Image 15Feb
    by 風文
    2015/02/15 by 風文
    Views 7132 

    고통

  8. No Image 03Jul
    by 風文
    2015/07/03 by 風文
    Views 7130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9. 타인의 성공

  10. 집중력

  11. No Image 03Feb
    by 바람의종
    2011/02/03 by 바람의종
    Views 7125 

    희망의 줄

  12. No Image 09Oct
    by 바람의종
    2012/10/09 by 바람의종
    Views 7116 

    몸과 마음은 하나다

  13. No Image 23Jul
    by 바람의종
    2012/07/23 by 바람의종
    Views 7112 

    우주에서 떨어진 생각들

  14. 길을 잃고 헤맬 때

  15. No Image 06Jul
    by 바람의종
    2012/07/06 by 바람의종
    Views 7109 

    큰 산, 높은 산

  16. No Image 05Aug
    by 風文
    2015/08/05 by 風文
    Views 7108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17. No Image 04Sep
    by 風文
    2016/09/04 by 風文
    Views 7106 

    아, 어머니!

  18.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8/07/21 by 바람의종
    Views 7100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19. No Image 13Mar
    by 바람의종
    2008/03/13 by 바람의종
    Views 7094 

    대학생의 독서

  20. No Image 14Apr
    by 바람의종
    2008/04/14 by 바람의종
    Views 7094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21.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9/03/01 by 바람의종
    Views 7092 

    가난한 집 아이들

  22. No Image 17Oct
    by 바람의종
    2008/10/17 by 바람의종
    Views 7091 

    내 인생의 걸림돌들

  23. No Image 09Apr
    by 바람의종
    2009/04/09 by 바람의종
    Views 7082 

    나를 돕는 친구

  24. No Image 15Feb
    by 風文
    2015/02/15 by 風文
    Views 7080 

    내비게이션

  25. No Image 22May
    by 바람의종
    2008/05/22 by 바람의종
    Views 7074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라

  26. No Image 09Nov
    by 바람의종
    2012/11/09 by 바람의종
    Views 7070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27. No Image 05Mar
    by 윤안젤로
    2013/03/05 by 윤안젤로
    Views 7067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