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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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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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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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주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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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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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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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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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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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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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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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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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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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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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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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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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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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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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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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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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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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의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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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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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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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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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연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