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9898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9677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3Sep
    by 風文
    2021/09/13 by 風文
    Views 734 

    살아 있는 글쓰기

  4. No Image 14Sep
    by 風文
    2021/09/14 by 風文
    Views 684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5. 49. 사랑

  6. No Image 15Sep
    by 風文
    2021/09/15 by 風文
    Views 455 

    50. 자비

  7. No Image 09Oct
    by 風文
    2021/10/09 by 風文
    Views 599 

    51. 용기

  8. No Image 09Oct
    by 風文
    2021/10/09 by 風文
    Views 463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9. No Image 09Oct
    by 風文
    2021/10/09 by 風文
    Views 432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10. No Image 09Oct
    by 風文
    2021/10/09 by 風文
    Views 491 

    가만히 안아줍니다

  11. No Image 09Oct
    by 風文
    2021/10/09 by 風文
    Views 469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12. No Image 10Oct
    by 風文
    2021/10/10 by 風文
    Views 507 

    52. 회개

  13. No Image 13Oct
    by 風文
    2021/10/13 by 風文
    Views 432 

    53. 집중

  14. No Image 14Oct
    by 風文
    2021/10/14 by 風文
    Views 730 

    54. 성

  15. No Image 15Oct
    by 風文
    2021/10/15 by 風文
    Views 455 

    55. 헌신

  16. No Image 28Oct
    by 風文
    2021/10/28 by 風文
    Views 465 

    56. 지성

  17. No Image 28Oct
    by 風文
    2021/10/28 by 風文
    Views 431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18. No Image 28Oct
    by 風文
    2021/10/28 by 風文
    Views 481 

    기쁨과 치유의 눈물

  19. No Image 28Oct
    by 風文
    2021/10/28 by 風文
    Views 396 

    '다, 잘 될 거야'

  20. No Image 28Oct
    by 風文
    2021/10/28 by 風文
    Views 536 

    아내의 비밀 서랍

  21. No Image 30Oct
    by 風文
    2021/10/30 by 風文
    Views 470 

    57. 일, 숭배

  22. No Image 30Oct
    by 風文
    2021/10/30 by 風文
    Views 466 

    길가 돌멩이의 '기분'

  23. No Image 30Oct
    by 風文
    2021/10/30 by 風文
    Views 431 

    번아웃 전조

  24. No Image 30Oct
    by 風文
    2021/10/30 by 風文
    Views 571 

    좋은 관상

  25. No Image 30Oct
    by 風文
    2021/10/30 by 風文
    Views 509 

    사는 게 힘들죠?

  26. No Image 31Oct
    by 風文
    2021/10/31 by 風文
    Views 480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27. No Image 31Oct
    by 風文
    2021/10/31 by 風文
    Views 574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