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699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7452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3Feb
    by 바람의종
    2009/02/13 by 바람의종
    Views 7592 

    천애 고아

  4.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759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5. No Image 25Aug
    by 바람의종
    2011/08/25 by 바람의종
    Views 7596 

    일본인의 몸짓, '허리들기'

  6. No Image 09Feb
    by 風文
    2015/02/09 by 風文
    Views 7598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7. No Image 03Jun
    by 風文
    2015/06/03 by 風文
    Views 7598 

    희망이란

  8. No Image 16Feb
    by 바람의종
    2012/02/16 by 바람의종
    Views 7604 

    인간성

  9. No Image 09Aug
    by 바람의종
    2008/08/09 by 바람의종
    Views 7607 

    권정생 선생의 불온서적 - 도종환 (53)

  10. No Image 14Aug
    by 바람의종
    2012/08/14 by 바람의종
    Views 7610 

    '내 일'을 하라

  11. No Image 08Dec
    by 風文
    2014/12/08 by 風文
    Views 7611 

    살이 찌는 이유

  12. No Image 04Sep
    by 風文
    2016/09/04 by 風文
    Views 7611 

    관계 회복의 길

  13. No Image 01Aug
    by 바람의종
    2009/08/01 by 바람의종
    Views 7614 

    천천히 다가가기

  14. No Image 13Aug
    by 바람의종
    2008/08/13 by 바람의종
    Views 7622 

    매미 - 도종환 (55)

  15.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8/03/01 by 바람의종
    Views 7623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16. No Image 13Mar
    by 윤영환
    2013/03/13 by 윤영환
    Views 7623 

    '살림'의 지혜!

  17. No Image 16Feb
    by 바람의종
    2012/02/16 by 바람의종
    Views 7635 

    "너. 정말 힘들었구나..."

  18. No Image 03Dec
    by 風文
    2014/12/03 by 風文
    Views 7637 

    할 일의 발견

  19. No Image 31Jul
    by 바람의종
    2010/07/31 by 바람의종
    Views 7638 

    "너는 특별하다"

  20. No Image 15Dec
    by 風文
    2014/12/15 by 風文
    Views 7639 

    새해 소망

  21. No Image 09Aug
    by 風文
    2015/08/09 by 風文
    Views 7644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22.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7655 

    터닝 포인트

  23. No Image 27Jul
    by 바람의종
    2012/07/27 by 바람의종
    Views 7656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24. No Image 08Mar
    by 바람의종
    2009/03/08 by 바람의종
    Views 7659 

    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25. No Image 21Jan
    by 바람의종
    2013/01/21 by 바람의종
    Views 7667 

    과식

  26. No Image 21Nov
    by 바람의종
    2012/11/21 by 바람의종
    Views 7671 

    3,4 킬로미터 활주로

  27. No Image 25Apr
    by 바람의종
    2009/04/25 by 바람의종
    Views 7680 

    잠들기 전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