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정상에 오른 사람
-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내면의 거울
-
고향을 다녀오니...
-
조용한 응원
-
소원의 시한을 정하라
-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
내 옆에 천국이 있다
-
이루지 못한 꿈
-
출근길
-
'몰입의 천국'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
50. 자비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
12. 헤르메스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7. 판단
-
어리석지 마라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많은 것들과의 관계
-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
진실이면 이긴다
-
입을 다물라
-
어른다운 어른
-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