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10042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098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3Sep
    by 바람의 소리
    2007/09/03 by 바람의 소리
    Views 8045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4.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5. No Image 04Sep
    by 바람의 소리
    2007/09/04 by 바람의 소리
    Views 6857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6.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7. No Image 06Sep
    by 바람의종
    2007/09/06 by 바람의종
    Views 7537 

    눈은 마음의 창

  8. 153세 냉동인간이 부활했다? - 냉동인간에 대하여

  9.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10.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11. No Image 10Oct
    by 바람의종
    2007/10/10 by 바람의종
    Views 18615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12. 모든 것은 지나간다

  13. 쥐인간의 죄책감은 유아기적 무의식부터? - 강박증에 대하여

  14. 친애란 무엇일까요?

  15. No Image 14Dec
    by 바람의종
    2007/12/14 by 바람의종
    Views 5947 

    나를 만들어 준 것들

  16. No Image 14Dec
    by 바람의종
    2007/12/14 by 바람의종
    Views 6188 

    행복을 전하는 글

  17. No Image 17Dec
    by 바람의종
    2007/12/17 by 바람의종
    Views 5433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18. No Image 18Dec
    by 바람의종
    2007/12/18 by 바람의종
    Views 6693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19. No Image 20Dec
    by 바람의종
    2007/12/20 by 바람의종
    Views 8216 

    solomoon 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17대 대선 특별판)

  20. No Image 27Dec
    by 바람의종
    2007/12/27 by 바람의종
    Views 6626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21. 어머니

  22. No Image 15Jan
    by 바람의종
    2008/01/15 by 바람의종
    Views 9337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中 - 베르나르 베르베르

  23. No Image 16Jan
    by 바람의종
    2008/01/16 by 바람의종
    Views 8327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24. No Image 28Jan
    by 바람의종
    2008/01/28 by 바람의종
    Views 8053 

    참기름 장사와 명궁

  25. No Image 31Jan
    by 바람의종
    2008/01/31 by 바람의종
    Views 9399 

    진정한 길

  26. No Image 01Feb
    by 바람의종
    2008/02/01 by 바람의종
    Views 16335 

    젊은이들에게 - 괴테

  27. No Image 02Feb
    by 바람의종
    2008/02/02 by 바람의종
    Views 6973 

    용서하는 마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