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도롱뇽의 친구들께
-
놀이
-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
뚜껑을 열자!
-
친구인가, 아닌가
-
불은 나무에서 생겨 나무를 불사른다 - 도종환 (92)
-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
앞에 가던 수레가 엎어지면 - 도종환 (93)
-
아는 것부터, 쉬운 것부터
-
사자새끼는 어미 물어죽일 수 있는 용기 있어야
-
기분 좋게 살아라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가을 오후 - 도종환 (94)
-
멈춤의 힘
-
통곡의 집 - 도종환 (95)
-
영혼의 친구
-
뼈가 말을 하고 있다
-
깊은 가을 - 도종환 (96)
-
다리를 놓을 것인가, 벽을 쌓을 것인가
-
침묵의 예술
-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들이 너무나 많다 - 도종환 (97)
-
이해
-
상처 난 곳에 '호' 해주자
-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딛는 용기
-
돈이 아까워서 하는 말